gutcore 님의 블로그

담낭 절제 후 음식, 외식, 운동, 배변 패턴을 실제 경험으로 정리하는 생활관리 블로그

식단 다이어리

담낭수술 후 낙곱새 도전기 – 곱창인데도 담즙설사·지방변 없었던 이유

gutcore · 2025. 8. 22. 10:00

 

담낭수술러의 낙곱새 먹방 후기 (곱창·담즙설사·지방변 체크)

담낭수술 이후 처음으로 낙지곱창새우, 일명 낙곱새를 배달로 먹어봤습니다. 곱창 특성상 기름질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농도 있는 양념이라 느끼함이 덜했고 끝까지 더부룩함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이번엔 리파아제 소화효소제를 따로 먹지 않았는데도, 다음날 담즙설사나 심한 지방변이 없었습니다.

배달 온 낙곱새 전체 사진
양파·대파가 많은 농도 있는 양념
낙곱새 클로즈업
곱창·낙지·새우가 듬뿍, 기름막은 생각보다 적었어요

다음날 장(腸) 리포트

  • 담즙설사 없음 – 급박한 물변 0회
  • 지방변 없음 혹은 매우 경미
  • 복통·팽만감도 특별히 없음

왜 괜찮았을까? (개인 경험)

  • 흰밥 2공기와 함께 먹음 → 전분이 소스를 흡수해 담즙산 자극을 희석·완화했을 가능성
  • 야채·해산물 비중이 높아 순수 지방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음
  • 국물형 양념이라 기름막이 구분이 되었고, 기름이 생각보다 적었음

담낭 없는 분을 위한 낙곱새 체크포인트

  1. 밥과 함께 먹어 양념을 섞고, 곱창만 집중 섭취하지 않기
  2. 첫 시도는 소량으로, 속도는 천천히
  3. 기름이 많은 집이라면 곱창·대창 비율 낮춰 달라고 요청
  4. 증상 있으면 다음 끼니는 담백하게 리셋

결론: 낙곱새는 곱창이 들어가도 조합과 먹는 방식에 따라 지방변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늘 데이터: “효소제 없이도 OK, 기름감 적음, 흰밥 2공기 도움 가능”. 개인차가 크니 식사량·변 상태·동반 음식을 기록해 본인만의 안전범위를 찾아보세요. 🙂

반응형